'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 KGC인삼공사 배구단 생일 이벤트 개최

류한준 2023. 2. 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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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KGC 인삼공사 구단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딘은 3월 생일을 맞이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생일을 맞이한 팬들과 감사를 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구단으로 보내면 심사를 통해 경기 관람 기회와 함께 구단 모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정관장의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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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KGC 인삼공사 구단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딘은 3월 생일을 맞이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생일이 된다 어른이 된다'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생일을 맞이한 팬들과 감사를 전하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구단으로 보내면 심사를 통해 경기 관람 기회와 함께 구단 모기업이 생산하고 있는 정관장의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구단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사연을 접수받았다. 구단은 "약 100여건의 잡수됐다"고 알렸다.

KGC 인삼공사 선수들이 25일 열린 흥국생명과 원정 경기 도중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구단은 오는 3월 4일과 8일 홈 경기에서 3월 생일을 맞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생일 이벤트는 당초 3월 4일(GS칼텍스)전과 8일(IBK기업은행)전 홈 경기를 통해 각각 1팀을 초대하여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다. 그러나 초청 인원을 더 늘렸다. 구단은 "팬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며 "본인 생일에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많은 분들을 위하여 40여명을 추가로 초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구단은 또한 정규리그 6라운드 남은 홈 경기 동안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어린이용 홍삼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팬들의 응원과 선수들의 열정으로 봄 배구 진출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GC인삼공사는 27일 기준 16승 15패(승점49)로 3위에 올라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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