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도심 등산관광센터 3월1일부터 운영 재개

김재범 2023. 2. 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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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강북구 우이동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겨울 정비를 마치고 3월1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9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 개관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부터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대여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누리집의 물품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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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등산복 대여수량 늘리고 스틱, 장갑, 아이젠 등 추가
-올해부터 물품대여 외국인 관광객과 동반 내국인에 유료진행
-등산관광 체험 프로그램 상시 운영,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도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강북구 우이동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겨울 정비를 마치고 3월1일부터 본격 운영을 재개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지난해 9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에 개관했다. 등산 관광 안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등산 물품 대여, 샤워실 및 탈의실 운영, 짐 보관 서비스, 포토존, 라운지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시운영 기간을 포함해 지금까지 4457명이 방문했고, 외국인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92%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부터 도심 등산관광센터의 대여 품목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한다.

우선, 등산화, 등산복의 대여 사이즈와 수량을 늘리고 등산 스틱, 등산 장갑, 아이젠 등을 새로 대여물품에 추가했다. 등산 장비를 가져오지 않아도 안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서울의 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 올해부터 물품 대여서비스는 외국인 등산관광객과 외국인 동반 내국인을 대상으로 유료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 누리집의 물품대여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3월8일부터 등산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정기 체험 프로그램과 시즌별 특별 프로그램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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