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19 중환자 1인당 입원 진료비 1천6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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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오늘(2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 중환자 1인당 하루 150만 원의 의료비용이 들어 평균 11일 입원하면 약 1,600만 원이라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치료제 복용으로 과도한 재정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석 단장은 이르면 올해 중에 코로나19 진료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일반 의료체계로 넘어가면 개인이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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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진료비가 평균 1,600만 원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오늘(27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 중환자 1인당 하루 150만 원의 의료비용이 들어 평균 11일 입원하면 약 1,600만 원이라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과 치료제 복용으로 과도한 재정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기석 단장은 이르면 올해 중에 코로나19 진료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일반 의료체계로 넘어가면 개인이 일부를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단장은 이어 "고위험군이 백신과 치료제를 소홀히 하면, 개인의 건강과 재정이 동시에 어려움에 처할 수 있으니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단장은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유행은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지난해 10월 19일에 시작했던 동절기 유행은 이제 종결되는 시점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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