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글루, 정부 AI 보안 기업 육성… AI 보안 시스템 구축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2. 27.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업을 육성할 계획인 가운데 이글루의 주가가 강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기업을 육성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보안업체 이글루는 2016년부터 AI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보안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AI 보안 대응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업을 육성할 계획인 가운데 이글루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이글루는 전 거래일 대비 230원(2.87%) 오른 7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기업을 육성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화형 인공지능 기술(챗GPT 등), 국민 안전 등 사회적 이슈가 큰 분야와 관련된 보안 제품·서비스를 제안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해 관련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한다.

보안업체 이글루는 2016년부터 AI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보안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AI 보안 대응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2019년 국내 최초의 AI 보안관제 솔루션을 출시하여 수많은 기관·기업에 공급하고, AI를 악용한 공격에 능동 대응하기 위한 기술, 방법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더불어 정부 주도로 보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중동 국가를 공략하며, 새로운 해외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 자회사·관계사 간 크로스셀링을 통한 영업망 확장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