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신 아들 학폭 논란에…전여옥 "정청래도 책임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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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루 만에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 임명이 취소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아들의 과거 성추행 사건을 지적하고 나섰다.
앞서 정 최고위원은 지난 2017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일부 매체가 보도한 '전직 의원 아들의 성추행 사건' 기사의 아이가 제 아이"라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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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신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하루 만에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 임명이 취소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아들의 과거 성추행 사건을 지적하고 나섰다.
전 전 의원은 27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청래도 책임져야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정 변호사 건은 참 유감이나, 민주당이 어제 사퇴 이후 조용하다. 그 이유는 '정청래한테 불똥이 튈까 봐서'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정 최고위원 아들이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학년 여중생 가슴을 만지는 성추행을 저질렀을 때, 정 최고위원은 납작 엎드려 '문제의 행동'이라고 대충 표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 9월께 여러 언론에 정 최고위원의 아들 성추행 관련 보도가 나왔다. 내용은 아주 심각하다"면서도 "그 이후 1년이 넘도록 정 최고위원의 아들은 음담패설이 담긴 문자를 익명으로 여학생에게 보냈고, 그 여중생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정 최고위원은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신문에는 익명이나 내 아들 맞다'고 생색내며 사죄한다고 했다"며 "그런데 정 최고위원의 셋째 아들은 못된 짓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가정법원 재판정까지 갔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 전 의원은 "진짜 놀라운 것은 정 최고위원의 아들에게 강제 전학 등 학교의 처벌이 없었다는 것"이라며 "그 피해자 여중생과 가해자 정 최고위원의 아들은 한 학교를 계속 다녔다. 이것은 고문이자 악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 사건이 터졌을 때 정청래는 국회의원이 아니었기에 유야무야 넘어간 듯하다"면서 "그런데 지금은 국회 제1당 수석 최고위원에다 과방위원장이다. 국수본 본부장보다 훨씬 센 힘을 지닌 빵빵한 자리에 앉아있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정 변호사는 아들의 고등학교 때 일로 사퇴했다"며 "그렇다면 정청래도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정 최고위원은 지난 2017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일부 매체가 보도한 '전직 의원 아들의 성추행 사건' 기사의 아이가 제 아이"라며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리고 정치인으로서 죄송스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당시 글에서 "2015년 당시 제 아이와 피해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만 12세였고 친구 사이였다. 그때 제 아이가 문제의 행동을 했고, 피해 학생이 거부하자 행동을 중단했다"면서 "이후 중학교 2학년 때 제 아이가 피해 학생에게 익명으로 부적절한 메시지를 보냈고 피해 학생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고 부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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