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케첩 먹으며 24일 버틴 남성 찾아요"…수소문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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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첩으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회사가 바다에서 24일간 케첩만 먹고 버텼다는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항구에서 보트를 수리하던 중 악천후로 밀어닥친 파도에 휩쓸린 엘비스 프랑수아.
항법 지식이 부족했던 그는 자력으로 해안에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했고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다는데요.
수중에는 하인즈 토마토케첩과 마늘 가루, 조미료가 전부였던 그는 천을 이용해 빗물을 모아 마시고 가진 조미료를 바닷물에 섞어 먹으며 버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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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케첩으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회사가 바다에서 24일간 케첩만 먹고 버텼다는 남성을 찾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항구에서 보트를 수리하던 중 악천후로 밀어닥친 파도에 휩쓸린 엘비스 프랑수아.
항법 지식이 부족했던 그는 자력으로 해안에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했고 바다에 표류하게 되었다는데요.
수중에는 하인즈 토마토케첩과 마늘 가루, 조미료가 전부였던 그는 천을 이용해 빗물을 모아 마시고 가진 조미료를 바닷물에 섞어 먹으며 버텼습니다.
이후 콜롬비아 해군에 의해 24일 만에 가까스로 구조됐는데요.
구조 당시 체중이 조금 줄었을 뿐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하인즈는 자사의 케첩을 먹고 살아남은 프랑수아에게 최첨단 낚싯배를 선물하기로 하고, 지난 14일 소셜미디어서비스(SNS)에 그를 찾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AP, 연합뉴스, 하인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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