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서 산불…1시간 10분 만에 진화
김지욱 기자 2023. 2.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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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1시간 10분 만인 밤 9시 40분쯤 잡혔습니다.
인근에 글램핑장 등이 있었지만, 다행히 불길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펜션에서 사용 후 버려진 숯불이 화재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해가 뜨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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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8시 반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길은 1시간 10분 만인 밤 9시 40분쯤 잡혔습니다.
인근에 글램핑장 등이 있었지만, 다행히 불길이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펜션에서 사용 후 버려진 숯불이 화재로 이어진 것 같다"며 "해가 뜨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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