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차태현, "런닝맨 벌칙으로 한 주 촬영 배제 어떠냐"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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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등장부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날 집주인이 된 차태현은 수석 집사인 유재석과 역할극에 돌입했다.
수당 협상까지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집주인 차태현은 "난 너무 많이 주고 싶지 않아, 자꾸 돈을 많이 주면 지들끼리 싸우더라고. 아주 꼴 보기 싫어. 서로 뺏고 막 이런 건 오늘은 하지 말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차태현은 "그런 애들은 잘라야 한다. 벌칙을 아예 한 주 쉬라고 해"라며 "그래야 정신 바짝 차린다"라고 파격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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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차태현이 등장부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멍뭉이의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집주인이 된 차태현은 수석 집사인 유재석과 역할극에 돌입했다.
평집사 면접을 앞둔 두 사람. 수당 협상까지 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집주인 차태현은 "난 너무 많이 주고 싶지 않아, 자꾸 돈을 많이 주면 지들끼리 싸우더라고. 아주 꼴 보기 싫어. 서로 뺏고 막 이런 건 오늘은 하지 말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주인님을 잘 아는데, 오늘 사람들 속 뒤집어 놓고 이런 거 안 할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아니야. 오늘은 FM대로 갈 거야"라고 했다.
이어 차태현은 "점심 메뉴로는 내가 요즘 남성호르몬 수치가 확 떨어져 있다. 그래서 보양식이 필요하니 몸에 좋은 분식과 후식은 드립 커피를 부탁한다. 그리고 바나나 브륄레도 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차태현은 면접에 늦는 집사 후보들에 대해 수석 집사 유재석을 나무랐다. 그는 "수석 집사가 애들 단도리를 잘 못했네"라고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들어오다 보면 꼭 누가 갑자기 화장실 가고 그런다"라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에 차태현은 "그런 애들은 잘라야 한다. 벌칙을 아예 한 주 쉬라고 해"라며 "그래야 정신 바짝 차린다"라고 파격 제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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