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 김치곤 감독, "믿음과 공감으로 선수 성장시키겠다"

조영훈 기자 2023. 2. 26. 23: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시즌 처음으로 K4리그에 진출하는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가 김치곤 감독과 조성진 코치를 선임했다.

  은퇴 후 울산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21년부터 부산 아이파크의 1군 코치로 부임했고, 올해부터는 퓨처스의 감독을 맡았다.

김치곤 감독과 함께 부산 퓨처스를 이끌게 된 조성진 코치는 1990년생으로, 수원삼성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활약한 센터백 출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2023시즌 처음으로 K4리그에 진출하는 부산 아이파크 퓨처스가 김치곤 감독과 조성진 코치를 선임했다.

김치곤 감독은 1983년생으로, 2002년부터 FC 서울과 울산 현대 등에서 16년간 활약했던 베테랑 수비수 출신이다.  은퇴 후 울산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 감독은 2021년부터 부산 아이파크의 1군 코치로 부임했고, 올해부터는 퓨처스의 감독을 맡았다.

감독으로서 첫 경력을 시작한 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알아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지도자 생활에 저 또한 배움의 시기가 될 것 같다. 당장의 성적보다는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경기 감각과 경험을 쌓아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남겼다.

김치곤 감독과 함께 부산 퓨처스를 이끌게 된 조성진 코치는 1990년생으로, 수원삼성에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 활약한 센터백 출신이다. 은퇴 후 경남 FC U-18 진주고에서 수석코치를 역임하며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후 수원 U-15 매탄중을 거쳐 부산 퓨처스에 합류했다.

조 코치는 "어린 선수들이 많고, 운동장에서의 열정이라든지 하고자 하는 의지가 많이 보인다. 제가 했던 경험들을 선수들에게 잘 전달해서 더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역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