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헤더 ‘골대샷’… 나폴리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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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빈틈없는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나폴리는 8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나폴리는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8연승을 달린 1위 나폴리는 승점 65(21승2무1패)로 2위 인터밀란(승점 47·15승2무6패)과 승점 차를 18로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 절대 우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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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폴리와 원정전 2-0 승리 앞장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빈틈없는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나폴리는 8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며 활약했다. 김민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도 보여 상대팀을 긴장케 했다.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가 시도한 헤더가 상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와 골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을 삼켰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92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 두 번의 공중볼 경합과 한 번의 태클에 모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8연승을 달린 1위 나폴리는 승점 65(21승2무1패)로 2위 인터밀란(승점 47·15승2무6패)과 승점 차를 18로 벌리며 우승 경쟁에서 절대 우위를 지켰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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