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트라이비, 'WE ARE YOUNG' 선사…'중독성 甲'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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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기분 좋은 에너지로 일요일 오후를 물들였다.
트라이비는 오늘(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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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라이비(TRI.BE)가 기분 좋은 에너지로 일요일 오후를 물들였다.
트라이비는 오늘(2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트라이비는 ‘Y.O.U.N.G T.R.I.B.E’를 수화로 표현한 알파벳 포인트 안무를 시작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을 끌어올리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멤버들의 ‘찐 웃음’이 느껴지는 밝은 표정과 흥겨운 제스처가 마치 무대에서 노는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수화로 ‘사랑’이라는 뜻의 토끼 가면을 쓰고 얼굴을 가리는 후렴구 포인트 안무가 노래와 딱 맞아떨어지며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자유로운 무드 속에서도 돋보이는 칼각 퍼포먼스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검지 손가락을 감싼 송선의 붕대가 눈에 띄었다. 송선과 똑 닮은 깜찍한 붕대 데코가 깨알 웃음을 자아내며 다음 무대 속 붕대 디테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라이비의 화려한 비주얼 역시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스쿨룩과 니트 루즈삭스로 트라이비의 ‘철없는’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화사한 미모, 슬림하고 탄탄한 피지컬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신곡 ‘WE ARE YOUNG’은 2000년대 유행했던 업비트 스타일을 무게감 있고 간결한 드럼과 모핑(Morphing) 된 바이닐(Vinyl) 사운드를 통해 잘 어우러낸 테크노 팝(Techno Pop) 장르의 곡으로,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솔직한 메시지의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안무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W.A.Y’로 컴백, ‘W.A.Y’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상위권 진입, 타이틀곡 ‘WE ARE YOUNG’ 미국, 영국, 스페인,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송 상위권 진입, 파나마, 라트비아, 파라과이, 스웨덴 등 10개 국가 및 지역 애플뮤직 차트인 성공 등 국내외에서 막강한 음원, 음반 저력을 떨치며 ‘4세대 대세’로 발돋움했다.
한편 트라이비는 무대 및 음악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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