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휴식 준 파드리스, 시카고에 6-2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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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을 포함한 주요전력을 대거 제외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압살했다.
26일,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백랜치-글랜데일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 캠프 시범경기에서 6-2로 대승했다.
한편, 파드리스는 오는 27일 오전 5시 1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로 스프링캠프 3일차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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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김하성을 포함한 주요전력을 대거 제외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압살했다.
26일,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카멜백랜치-글랜데일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 캠프 시범경기에서 6-2로 대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2루수로 출전했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회 초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선취점을 뽑아냈으며 도합 3타석 1안타를 기록했다.
교체로 피치를 밟은 맥스 슈록은 타석 없이 경기를 마쳤다. 수비에서도 두 선수 모두 큰 불안감 없는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여 김하성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경기에서는 시카고가 1-1 동점을 만드는 개빈 시트의 홈런으로 웃을 뻔 했으나, 4회 초 시카고 투수 캔댈 그레이브맨이 폭투로 1점을 내주며 균형이 깨졌다.
앞서던 샌디에이고는 8-9회 초 연이어 4점을 쓸어담으며 9회말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한 시카고를 무너트렸다.
한편, 파드리스는 오는 27일 오전 5시 10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로 스프링캠프 3일차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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