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10만 1,632명‘, K리그1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 달성

정지훈 기자 2023. 2. 2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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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가 K리그1(승강제 이후, 2013~)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인 10만 1,632명을 기록했다.

10만 1,632명은 기존 K리그1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2017시즌 9만 8,353명보다 3,279명이 더 많은 숫자다.

K리그1,2 합계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은 2017시즌의 13만 4,468명(K리그1 9만 8,353명, K리그2 3만 6,1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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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대전)]


2월 25일과 26일 이틀간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라운드가 K리그1(승강제 이후, 2013~)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인 10만 1,632명을 기록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에서 강원FC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8년 만에 돌아온 K리그1에서 첫 승을 거두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경기 후 기쁜 소식이 들렸다. 바로 K리그1 역대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 이틀간 펼쳐진 6경기에서 총 10만 1,632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으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25일(토) 울산문수구장에서 열린 울산과 전북의 공식 개막전에서는 코로나 이후 K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인 2만 8,039명을 기록하며 쾌조의 시작을 보였다. 같은 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인천 경기에서는 2만 2,204명, 수원과 광주전에서는 1만 34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첫날 흥행 열기는 26일(일)에도 이어졌다. 제주와 수원FC가 만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8,362명이 모였고,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포항과 대구의 경기는 1만 4,089명을 기록했다. 개막 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대전과 강원의 경기에서 1만 8,590명을 찾아 개막 라운드 합계 10만 1,632명이 K리그 경기장을 찾았다.


10만 1,632명은 기존 K리그1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을 기록했던 2017시즌 9만 8,353명보다 3,279명이 더 많은 숫자다. 특히 K리그는 2018시즌부터는 유료관중만을 공식관중으로 집계하고 있다.


한편, 3월 1일(수) K리그2 개막을 앞둔 가운데 K리그1,2 개막 라운드 합계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K리그1,2 합계 개막 라운드 최다 관중 기록은 2017시즌의 13만 4,468명(K리그1 9만 8,353명, K리그2 3만 6,115명)이다.


< 역대 K리그1 개막라운드 최다관중 TOP5 >


1위 2023시즌 10만 1,632명


2위 2017시즌 9만 8,353명


3위 2015시즌 8만 3,871명


4위 2016시즌 8만 3,192명


5위 2013시즌 8만 903명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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