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부터 태연까지…에스파 첫 단콘 지원사격 '눈길'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2.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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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 '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HYPER LINE')의 두 번째 서울 공연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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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에스파 서울 콘서트 이틀 차 공연
그룹 에스파/ 사진제공=SM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에스파의 첫 단독 콘서트 '2023 에스파 1st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2023 aespa 1st Concert 'SYNK: HYPER LINE')의 두 번째 서울 공연이 열렸다.

이날 무대들을 꾸민 후 팬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던 중 지젤은 "오늘 저희 선배님들이 많이 오셨다"라고 콘서트장을 찾은 SM엔터테인먼트(SM) 선배 아티스트들을 소개했다.

카메라에도 SM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슈퍼주니어의 은혁, 소녀시대의 태연, 샤이니의 민호와 키 등이 소개 돼 눈낄을 끌었다. 더불어 레드벨벳 슬기와 웬디, NCT의 뤈쥔, 해찬 등이 콘서트장을 찾았다.

이에 윈터는 "응원을 위해 와주셨는데 사실 더 긴장됐다"라며 "이렇게 응원을 와주신 선배님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에스파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콘서트로, 에스파의 히트곡 퍼레이드부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솔로 무대, 미공개 신곡, 다양한 수록곡까지 총 25곡의 무대 등이 채워졌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게 된 에스파는 오는 3월15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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