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 지역 상권 손잡고 ‘올레페이 100번째 가맹점’ 탄생

손봉석 기자 2023. 2. 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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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올레 제공



제주 올레길 동반자 ‘올레패스(Olle Pass)’ 앱 올레페이 서비스가 가맹점 100곳을 넘어섰다. (사)제주올레는 제주시에 있는 ‘한천떡집’이 올레페이 100번째 가맹점이 됐다고 26일 전했다.

‘지역 경제의 실핏줄’인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기 위한 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 올레패스의 올레페이는 지역 상권과 연계된 서비스다. 올레페이는 연결된 계좌를 통해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보 여행자들에게는 상점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상점에는 매출 향상의 기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올레는 여행자들이 올레페이를 이용해 소비하는 경향이 늘고 있음을 감안해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올레페이 가맹점으로 신청하고 선발되면 디지털 교육 지원 외에 전문적인 홍보 및 마케팅도 돕고 있다.

올레페이 가맹점이 되길 희망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은 올레패스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올레페이 메뉴 하단에 있는 상담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올레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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