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친자' 해낼까…'슬램덩크', '너의 이름은.' 넘어 日 애니 정상 노린다[TEN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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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너의 이름은.'을 뛰어 넘어 1위의 자리도 노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는 351만4438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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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너의 이름은.'을 뛰어 넘어 1위의 자리도 노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준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이하 '슬램덩크')는 351만4438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다.
초창기 3040 남자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킨 '슬램덩크'는 입소문이 크게 확산되며 중-장년 및 청소녀들까지 사로잡았다. 이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를 얻으며 원작을 모르는 세대들도 '슬램덩크'의 매력에 빠졌다. 이른바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
이에 힘입어 '슬램덩크'는 국내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1위도 넘보고 있다. '슬램덩크'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16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61만)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흥행 톱2에 등극했다. 이제 남은 고지는 '너의 이름은.'으로, 국내 관객 379만명을 동원했다.
만화책을 찢고 나온 북산고교 5인방 송태섭, 정대만, 서태웅, 강백호, 채치수의 이야기를 담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만화 '슬램덩크'의 극장판으로, 원작에서는 조명되지 않았던 송태섭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원작 만화가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감독, 각본을 맡아 더욱 완성도를 더했다는 평가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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