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픈] 실업새내기 박령경, 데뷔 무대 산뜻한 출발

김홍주 2023. 2. 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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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픈테니스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제21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가 남자 단식 예선 결선을 마무리하고 본선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국내 실업 및 대학, 그리고 주니어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대회는 2월 26일 예선 결선을 마무리하고 단식 본선 64드로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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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경(사진제공/김도원 기자)

[여수=김도원 객원기자] 국내 오픈테니스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제21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가 남자 단식 예선 결선을 마무리하고 본선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국내 실업 및 대학, 그리고 주니어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대회는 2월 26일 예선 결선을 마무리하고 단식 본선 64드로를 확정지었다.

26일 펼쳐진 예선 결승에서 김동건(몽키엘리트AC)이 주태완(서울고)을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양구고등학교의 고민호, 김세현과 서인천고의 이웅빈이 살아남아 본선에 합류했다.

또한 울산대학교의 김민준과 순천향대의 엄두현, 명지대의 송승하, 이창훈이 본선에 진출했고 안성시청의 김형돈, 송우담, 김성훈과 창원시청의 송승윤, 국군체육부대의 김병훈, 당진시청의 윤현덕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나선다.

국내 랭킹 4위의 우승후보 이재문(KDB산업은행)이 본선 시드 1번에 대학 최강자 추석현(순천향대)이 시드 2번, 정홍(김포시청)이 시드 3번, 김재환(안성시청)이 시드 4번을 받아 들고 정상 도전에 나섰다.

여자부 본선 1회전에서 인천대를 졸업하고 경산시청에 둥지를 튼 박령경이 최서인(고양시청)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32강)에 진출했고, 같은 인천시청팀 소속의 김다인희와 김다예의 대결에서 김다예가 승리하고 2회전에 합류했다.

오서진(명지대)은 김수진(인천대)을, 박은영(수원시청)은 김예린(인천대)을, 류하영(경산시청)은 신생팀 충남도청의 신주애를 각각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김동건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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