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 피해 없어

백운 기자 2023. 2.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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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저녁 6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 인근 해상에서 3t급 연안복합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에 타고 있던 선장은 지귀도 갯바위에서 민간 구조선에 구조됐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A호는 암초에 걸려 있었으며 이후 강한 파도에 의해 완전히 뒤집어졌으나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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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저녁 6시 반쯤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 인근 해상에서 3t급 연안복합어선 A호가 좌초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에 타고 있던 선장은 지귀도 갯바위에서 민간 구조선에 구조됐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A호는 암초에 걸려 있었으며 이후 강한 파도에 의해 완전히 뒤집어졌으나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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