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주 지귀도 인근 해상서 어선 좌초…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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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선원 1명이 민간 구조선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 인근 해상에서 3t급 규모의 연안복합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호에 홀로 타고 있던 선장은 지귀도 갯바위에서 민간 구조선에 구조됐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호는 오늘 오전 민간 구조선에 예인돼 위미항으로 옮겨져 육상으로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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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선원 1명이 민간 구조선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 인근 해상에서 3t급 규모의 연안복합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A호에 홀로 타고 있던 선장은 지귀도 갯바위에서 민간 구조선에 구조됐으며, 건강상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이 현장에 도착한 당시 A호는 암초에 걸려있었으며, 이후 강한 파도에 의해 완전히 뒤집어졌지만 다행히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호는 오늘 오전 민간 구조선에 예인돼 위미항으로 옮겨져 육상으로 인양됐습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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