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포항-대구전, 전력 문제로 30분 지연 개최

금윤호 기자 2023. 2.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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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의 맞대결이 경기장 시설 문제로 지연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구와의 경기를 30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단은 전력 시설 복구에 힘썼고, 정상적 시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26일 개막전을 앞두고 전기 공급 문제가 발생해 연맹에 이 사실을 보고해 경기 지연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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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 스틸러스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FC의 맞대결이 경기장 시설 문제로 지연돼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하나원큐 K리그1 2023 대구와의 경기를 30분 연기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경기가 개최되는 포항 스틸야드의 배전반 문제로 중계차와 비디오판독(VAR)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전력 공급 정상화를 위한 발전 차량 동원 작업으로 경기를 30분 연기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스틸야드는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전력 시설 피해를 입어 잔여 시즌 홈 경기를 주중 오후 경기로 치르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에 구단은 전력 시설 복구에 힘썼고, 정상적 시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나  26일 개막전을 앞두고 전기 공급 문제가 발생해 연맹에 이 사실을 보고해 경기 지연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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