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민주당, '김기현 울산땅' 공격준비 끝…함정에 걸려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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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경쟁 상대인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 제기를 이어가며 후보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 후보는 해당 땅이 마치 쓸모없는 땅이고 손해를 보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런 땅에 왜 사람들이 몰려와 땅을 쪼개서라도 사려고 했나"라며 "거짓말을 그치고 당과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용기 있게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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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경쟁 상대인 김기현 후보의 '울산 KTX 역세권 땅 시세차익' 의혹 제기를 이어가며 후보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황 후보는 페이스북에 "김 후보는 해당 땅이 마치 쓸모없는 땅이고 손해를 보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런 땅에 왜 사람들이 몰려와 땅을 쪼개서라도 사려고 했나"라며 "거짓말을 그치고 당과 대통령과 나라를 위해 용기 있게 사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황 후보는 어제(25일) 밤늦게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도 "지난 15일 TV 토론회에서 김 후보 사퇴를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이미 그 이전 2월 6일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촉구했다"며 "이미 민주당에서 공격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개인적인 이유가 절대 아니며 민주당은 공격준비가 다 끝났는데 당이 함정에 걸려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24일 당 내에 '김기현 의원 땅 투기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황 후보는 "총선 필패 길로 가도록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은가"라며 "김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오직 당과 윤석열 대통령과 나라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황 후보는 지난 23일 김 후보가 의혹 반박 차원에서 진행한 '팩트체크 프레젠테이션' 일부 내용에 대해서도 재반박했습니다.
당시 김 후보는 '땅값이 1천800배 올랐다'는 주장에 "엉터리 억지 주장"이라고 일축하고, 실거래가에 대해선 "공신력 있게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토지 옆의 임야가 평당 20만 원이었으니, 아무리 높아도 그 절반 이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황 후보는 "김 후보 땅 바로 옆 임야는 이미 2016년에 엄청난 땅 쪼개기 속에 평당 44만 1천 원에 매매가 이뤄졌다"며 "따라서 김 후보의 땅은 7년 전의 땅값으로 쳐도 이미 155억이 넘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 측이 밝힌 최초 매입가가 2억 860만 원인 것을 고려하면 땅값이 최소 74배 이상 올랐다는 것이 황 후보의 주장입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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