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23 안전한 차' 발표…국내 완성차 4개 차종 선정
안태훈 기자 2023. 2. 26. 11:22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자동차 충돌평가 결과를 내놨습니다.
2023년 안전한 차, 즉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습니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주는데요, 국내 완성차 업체가 만든 차종 4개가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차종별로는 제네시스 G90,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가 TSP+ 등급을, 현대차 쏘나타가 TSP 등급을 받았습니다.



올해 충돌평가에는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돼 더욱 의미가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입니다.
측면 충돌 평가의 충돌 물체 속도가 빨라지고, 무게가 무거울뿐더러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에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기 때문입니다.
IIHS는 "종전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48개 차종만 선정했다"며 "그중 28개는 TSP+, 20개는 TSP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엔 101개 차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해마다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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