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강나언, 극심한 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2. 26.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타스캔들' 강나언이 남해이가 몸싸움을 했다.

강나언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했다.

'일타 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으로 활약 중인 강나언은 이날 중간고사를 마친 뒤 남해이에게 "어제 수학 시험 어떻게 너만 다 맞냐"라고 따지는가 하면, "최치열이랑 담임이랑 대학교 친구였다며"라며 남해이를 의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타스캔들’ 강나언이 남해이가 몸싸움을 했다.

강나언은 지난 25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했다.

‘일타 스캔들’에서 방수아 역으로 활약 중인 강나언은 이날 중간고사를 마친 뒤 남해이에게 “어제 수학 시험 어떻게 너만 다 맞냐”라고 따지는가 하면, “최치열이랑 담임이랑 대학교 친구였다며”라며 남해이를 의심했다.

‘일타스캔들’ 강나언이 남해이가 몸싸움을 했다. 사진=‘일타스캔들’ 방송 캡처
특히 남해이가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것 같다. 가서 잠이나 자라”라고 말하자 분노를 참지 못한 강나언은 “네가 뭔데 잠이나 자래”라며 남해이의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여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이후 귀가한 강나언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자 거울까지 깨버리는 것은 물론, 남해이를 난간 아래로 밀어버리는 상상도 하는 등 위험한 정신 상태를 암시했다.

또한 강나언은 엄마 조수희에게 “나 미쳤나봐. 아니면 괴물이 돼버리는 건가”라며 고민을 털어놨고, 이후 서럽게 오열하는 완벽한 연기력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강나언은 ‘일타 스캔들’에서 예민하고 까칠한 고등학생을 완벽히 그려내며 트러블 메이커로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안기며 극의 몰입도와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한편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