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韓 무기 지원된다면 긍정적…지도부 초청도 진행중”

구경하 2023. 2. 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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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한국산 무기 지원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매체 우크린폼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전쟁 1주년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무기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으며, 수출된 포탄은 미국이 최종 사용자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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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한국산 무기 지원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영 매체 우크린폼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전쟁 1주년을 맞아 연 기자회견에서 최근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무기 지원을 요청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한국 지도부 초청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국무총리의 한국 방문도 추진 중”이라면서 “양국 관계에 굉장히 관심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훌륭한 나라에 관해 다른 나라들과 의논 중인 세부사항들이 있다”면서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30일 방한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인도적·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뿐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으며, 수출된 포탄은 미국이 최종 사용자라는 입장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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