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시즌 7호골…'후반기 득점 1위'

이성훈 기자 2023. 2. 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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묀헨글라드바흐 전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5분 마인츠의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만점 활약을 펼친 이재성은 후반 29분 교체됐고, 마인츠는 잉바르트센과 바이퍼의 골까지 보태 4대 0 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재성은 경기 후 골을 넣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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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마인츠의 이재성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골과 도움을 하나씩 기록하며 월드컵 이후에만 5골로 분데스리가 후반기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묀헨글라드바흐 전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전반 25분 마인츠의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다 코스타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높게 뛰어오르며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이자 시즌 7호 골, 월드컵 이후에만 5골로 분데스리가 후반기 최다 득점자가 됐습니다.

이재성은 후반 27분에는 도움도 추가했습니다.

왼쪽에서 파고들던 아조르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팀의 3번째 골을 도우며 시즌 3호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만점 활약을 펼친 이재성은 후반 29분 교체됐고, 마인츠는 잉바르트센과 바이퍼의 골까지 보태 4대 0 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리그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재성은 경기 후 골을 넣은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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