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 DB 꺾고 2연승…6위 사수

▲ 전주 KCC 이승현(오른쪽)과 라건아

프로농구 전주 KCC가 4연패 뒤 2연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PO)에 나설 수 있는 6위 자리를 사수했습니다.

KCC는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원주 DB를 75대 71로 눌렀습니다.

이승현이 21점 7리바운드, 라건아가 18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CC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전준범도 10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

원정 6연패에서 탈출하며 정규리그 19승 24패가 된 KCC는 단독 6위를 유지했습니다.

7위 수원 kt(18승 25패)와는 1경기 차입니다.

6연패에 빠진 DB는 16승 26패로 8위에 머물렀습니다.

6위 KCC와는 2.5경기 차로 벌어졌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