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이재성 동료 관심... 큰 부상 벤탄쿠르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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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토트넘이 이재성(31·마인츠)의 소속팀 동료인 안톤 스타치(25)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이 스타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도 이 점을 우려해 스타치 영입을 노리는 것이다.
다른 팀들도 스타치 영입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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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이 스타치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도 그중 하나다. 이를 비롯해 리버풀, 뉴캐슬, 웨스트햄 스카우트들이 스타치의 경기력을 지켜봤다고 한다.
토트넘은 중앙 미드필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주전이었던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시즌아웃되는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벤탄쿠르는 지난 12일 레스터시티전에서 상대 선수와 볼 경합을 한 뒤 공을 내다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라운드에 쓰러져 눈물을 흘릴 정도로 큰 부상이었다. 결국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벤탄쿠르의 회복기간은 최소 6개월이다. 올 시즌은 물론, 다음 시즌에도 여파가 있을 전망이다. 십자인대파열 부상의 경우 회복한다고 해도 정상 컨디션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워낙 큰 부상에 회복기간도 상당히 길다. 토트넘도 이 점을 우려해 스타치 영입을 노리는 것이다.
독일 출신의 스타치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오른쪽 측면을 맡을 때도 있었다. 이재성과 함께 팀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다만 영입 경쟁이 치열하다. 다른 팀들도 스타치 영입이 꼭 필요하다. 뉴캐슬은 팀 주전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기마링이스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자 단 1경기도 이기지 못했다. 웨스트햄은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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