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 손흥민 벤치→첼시전 선발일까…"케인과 더플 플레이 다시 작동 중"

박대성 기자 2023. 2.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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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더블 플레이가 다시 작동하고 있다. 모든 것이 토트넘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해야 한다. 토트넘이 최고의 선수 구성을 원한다면 손흥민이 뛰어야 한다. 첼시는 현재 부진에 빠졌고,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조합이라면 더 위협적"이라며 선발 복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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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과 케인(오른쪽부터) ⓒ연합뉴스/로이터
▲ 손흥민(오른쪽)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더블 플레이가 다시 작동하고 있다. 모든 것이 토트넘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다."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현지에서 또 벤치에서 출전할지, 선발로 출전할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5일(한국시간) '인간문어' 크리스 서튼 예측을 통해 "현재 첼시는 득점을 할 수 없는 반면에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의 더블 플레이가 다시 작동하면서 잘 하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토트넘과 첼시전 결과에는 첼시 쪽 손을 들었다. 서튼은 "첼시가 토트넘을 상대로 거둔 성적은 훌륭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에게 승리가 절실하다. 모든 것이 토트넘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지만, 오늘은 포터 감독 뜻대로 되는 날이라는 느낌이 든다"라며 토트넘이 첼시에 1-2로 패배할 거라고 전망했다.

물론 다른 'BBC' 해설위원은 토트넘 승리를 예상했다. 로니는 "토트넘이 홈에서 유리할 것이다. 첼시의 경기력은 일관적이지 않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선수들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팀을 통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공동 골든부츠를 수상했다. 아시아인 최초 유럽5대리그 득점왕에 오르면서 톱 클래스 득점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안와골절 부상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등이 겹치면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이후에 잠잠했다. 스텔로니 코치는 100%가 아니라고 판단했고, 웨스트햄전에 손흥민 대신 히샤를리송을 선발로 투입했다.

현지에서는 웨스트햄전에서 교체로 휴식을 했으니 선발로 돌아와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출전해야 한다. 토트넘이 최고의 선수 구성을 원한다면 손흥민이 뛰어야 한다. 첼시는 현재 부진에 빠졌고,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 조합이라면 더 위협적"이라며 선발 복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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