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 놓치나..."팀 성적 + 연봉 문제로 재계약 불투명"

이인환 2023. 2.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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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세기의 이적이 찾아오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과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 협상에는 진전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최근 PSG와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르 파리지앵은 "메시는 뮌헨과 UCL 16강 2차전 이후에 자신의 거취를 정할 것이다. 탈락하면 메시는 떠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라면서 "여기에 PSG와 메시는 연봉 문제로 교착 상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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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또 한 번의 세기의 이적이 찾아오고 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25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과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 협상에는 진전이 없다"라고 보도했다.

메시는 최근 PSG와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하다. 그의 에이전트인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FC 바르셀로나 구단을 방문하기도 했다.

원칙적으로 PSG는 무조건 메시를 잡는다는 입장이다. 단 막대한 그의 연봉 3800만 유로()를 삭감하길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카타르 월드컵 우승과 동시에 클럽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메시 입장에서는 연봉 삭감을 받아들일 이유가 없다.

여기에 팀 성적도 중요한 변수다.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타이틀을 원하고 있다. 반면 PSG는 직전 뮌헨과 UCL 16강서 0-1로 패한 상황.

르 파리지앵은 "메시는 뮌헨과 UCL 16강 2차전 이후에 자신의 거취를 정할 것이다. 탈락하면 메시는 떠나는 것을 고려할 것이다"라면서 "여기에 PSG와 메시는 연봉 문제로 교착 상태"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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