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개혁 DNA 회복 위해 도덕성 검증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은 당의 개혁 DNA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덕성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변화나 혁신, 개혁의 DNA는 건강한 보수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고, 지금 시대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요구하는 것은 바로 개혁 DNA의 회복"이라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은 당의 개혁 DNA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도덕성 검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25일) 자신의 SNS에서 "지금이 보수가 진보보다 도덕적 우위를 입증할 절호의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정으로 대통령의 성공을 위한다면 자기 혁신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정권의 성공이라는 공통분모 위에 당과 정치에 대한 각각의 혁신 비전이 경쟁할 때 우리 당은 더 크고 더 넓게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변화나 혁신, 개혁의 DNA는 건강한 보수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고, 지금 시대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요구하는 것은 바로 개혁 DNA의 회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가 변화와 혁신 경쟁의 장이 돼 보수의 역동성과 미래성을 보여줘야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당대회를 지배하는 것은 친윤이냐 반윤이냐의 대결 구도뿐"이라며 "이런 대결 양상은 국민이 바라는 건강한 보수의 모습이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악귀 물러가라” 中 3년 만에 폭죽 펑펑 쏴대다 결국…
- 번아웃과 게으름의 차이를 아시나요?
- 프로포폴·대마 말고, '제3의 마약' 검출?…유아인 측 “경찰에서 전달받은 바 없어”
- 꿀꺽 삼킨 '♡ 감자칩'…무려 '1억 5천만 원'짜리였다
- “황영웅이 자폐 학생 괴롭혀”…2차 폭로글 일파만파
- '여의도 3450개 면적' 녹은 남극 해빙…“파국의 시작인가”
- “자세히 보니 예뻐요”…고물가 속 '못난이들' 뜨거운 관심
- 직무관련성 부인했지만…100억 원 이상 '국비 지원' 확인
- '맘카페 상품권' 사건 피해자들, 100억 대 집단 고소
- 포돌랴크 보좌관 “올봄 대격전…우크라 전쟁, 해 넘기지 않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