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의원과 사진찍은 김용민에…與 “이재명 말한 치욕적 장면 이런것”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2023. 2. 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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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김건희 여사 특검·이상민 장관 파면' 촉구 농성장에서 일본 중의원과 사진 찍은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고 비판했다.
25일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회 로텐더홀 민주당 농성장에서 김용민 의원과 일본 중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김 의원은 민주당 의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에 이 사진을 올렸다는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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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김건희 여사 특검·이상민 장관 파면’ 촉구 농성장에서 일본 중의원과 사진 찍은 것을 두고 국민의힘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고 비판했다.
25일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회 로텐더홀 민주당 농성장에서 김용민 의원과 일본 중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김 의원은 민주당 의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에 이 사진을 올렸다는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민주당 의원 SNS 단체방에 일본 입헌민주당 소속 후토리 의원과 국회 로텐더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사진과 함께 ‘한일 연대 농성’이라는 글도 게시했다.
이에 대해 양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대한민국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농성 자리 아니냐”며 “이런 자리에서 일본 의원을 옆자리에 앉히고 ‘한일 연대 농성’이라며 웃고 있는 민주당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말한 치욕적 장면이란 바로 이런 것을 가리킨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 생일 축하연에서 기미가요가 연주된 것을 두고 “치욕적인 장면”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25일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회 로텐더홀 민주당 농성장에서 김용민 의원과 일본 중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김 의원은 민주당 의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체방에 이 사진을 올렸다는데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앞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민주당 의원 SNS 단체방에 일본 입헌민주당 소속 후토리 의원과 국회 로텐더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사진과 함께 ‘한일 연대 농성’이라는 글도 게시했다.
이에 대해 양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대한민국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는 농성 자리 아니냐”며 “이런 자리에서 일본 의원을 옆자리에 앉히고 ‘한일 연대 농성’이라며 웃고 있는 민주당 의원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이냐”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말한 치욕적 장면이란 바로 이런 것을 가리킨다”고 꼬집었다. 앞서 이 대표는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서울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 생일 축하연에서 기미가요가 연주된 것을 두고 “치욕적인 장면”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양 수석대변인은 “어디 이뿐인가. 민주당은 얼마 전 위안부 할머니들의 후원금 횡령 혐의에 대해 아직 재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1심 판결이 나자마자 윤미향 의원에게 이 대표를 비롯해 앞다퉈 릴레이 사과를 했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입으셨을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생각한다면 깃털만큼이나 가벼운 형량에 윤 의원이 아닌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께 사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국가안보와 국익은 뒷전인 채 편향적 외교관으로 반일 선동을 일삼고 앞뒤 가리지 않는 민주당의 무도한 실체”라며 “민주당은 국회 농성 중단과 함께 한일 연대 농성의 행태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서 입으셨을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생각한다면 깃털만큼이나 가벼운 형량에 윤 의원이 아닌 위안부 할머니들과 국민께 사죄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국가안보와 국익은 뒷전인 채 편향적 외교관으로 반일 선동을 일삼고 앞뒤 가리지 않는 민주당의 무도한 실체”라며 “민주당은 국회 농성 중단과 함께 한일 연대 농성의 행태에 대해 국민께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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