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8개월 만에 경유 가격 추월 "2~3주간 이어질 듯"

이소은 기자 입력 2023. 2. 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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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경유 가격을 8개월 만에 뛰어넘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1579.35원, 경유 가격은 1573.12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추월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국내에서는 보통 휘발유가 세금이 많이 붙어 경유보다 비싸게 판매 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수급난 여파로 한동안 가격 역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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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8개월 만에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 평균 가격이 경유 가격을 다시 넘어섰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579.28원을 기록해 경유 가격(1,578.37원)을 재역전했다. 23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에 휘발유·경유 가격이 표시돼 있다. 2023.2.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이 경유 가격을 8개월 만에 뛰어넘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L(리터)당 1579.35원, 경유 가격은 1573.12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이 경유 가격을 추월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국내에서는 보통 휘발유가 세금이 많이 붙어 경유보다 비싸게 판매 되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수급난 여파로 한동안 가격 역전이 발생했다. 업계는 국제 경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2~3주 간 휘발유 가격이 경유보다 높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간단위로는 아직 경유가 조금 더 비싸다. 2월 4주(19~23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79.1원으로 전주 대비 1.7원 올랐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은 지난주보다 0.7원 오른 1655.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최저가 지역인 울산은 1545.1원으로 전주 대비 0.9원 올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가 1587.6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551.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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