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잔해 위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 아냐"

백운 기자 2023. 2. 2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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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전쟁을 멈추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처를 했는지 스스로 물어보자"면서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가 될 수 없다"며 두 당사국에 조속히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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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1년 전 우크라이나에 대한 터무니없는 전쟁이 시작됐다"며 "계속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곁을 지키자"고 신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교황은 이어 "전쟁을 멈추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처를 했는지 스스로 물어보자"면서 "잔해 위에 세워진 평화는 결코 진정한 승리가 될 수 없다"며 두 당사국에 조속히 평화협상에 나설 것을 요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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