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급격한 하락세 출발…1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5.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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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급격한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54.72포인트(0.47%) 내린 3만2999.19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지난달 예상보다 크게 오르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다시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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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급격한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154.72포인트(0.47%) 내린 3만2999.19로 장을 열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08포인트(0.97%) 하락한 3973.24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86.22포인트(1.61%) 내린 11404.18으로 시작했다.
로이터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지난달 예상보다 크게 오르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속도가 다시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미 경제통계국은 이날 1월 PCE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5.0%)를 넘어선 데다 지난달 5.3%였던 것보다 상승폭이 더 커진 것이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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