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새치 염색한 이장우에 “베레모인 줄”

김한나 기자 2023. 2.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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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장우가 새치 염색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의 베트남 마트를 찾은 이장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베트남 식자재를 엄청나게 산 이장우는 “오늘 거의 달랏의 마트를 갔다 온 것처럼 많은 것들을 갖췄다. 많은 것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인터뷰하는 그의 모습에 기안 84는 “되게 베트남 스타 같다”라고 웃었다.

이장우는 물건 하나를 집고 “숙취 해소?”라고 물었고 직원은 “카드. 게임 카드. 술 먹었을 때”라고 설명했다.

MBC 방송 캡처



말을 알아듣지 못한 이장우는 “술 먹었을 때 먹는 거예요?”라며 무조건 먹는 거로 알아들었고 직원은 먹는 게 아니라고 밝혔다.

철저히 먹을 거만 계산한 이장우는 12만 원 정도 나왔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한국이라 다르구나”라며 물가를 실감했다.

쇼핑을 마치고 미용 재료 가게를 발견한 이장우는 새치 염색약을 찾았다. 그는 “요즘 새치가 너무 많아졌다. 집에서 염색을 해봐야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코쿤은 “그래서 머리가 이렇게 까맣구나”라고 웃었고 키는 “나는 보고 계속 하루가 되게 피곤했나 보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는 베레모 쓴 줄 알았다. 이러니까 베트남 국민 같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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