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코쿤, 봄이라 살쪘다는 이장우 디스 “아직 안 왔다”

김한나 기자 2023. 2. 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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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영국 스타일로 옷을 입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BBC 취재를 위해 영국 스타일로 옷을 입었다 주장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가 돌아오자 키는 “너무 행복해 보여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팜유 왕자님, 요즘 행복에 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행복이 여기 잔뜩 붙어서. 봄이잖아요. 봄에 살찐 거로 뭐라고 하는 사람이랑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라고 말을 늘어놨고 전현무는 “우리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라고 받아쳤다.

코쿤은 “심지어 아직 봄이 안 왔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MBC 방송 캡처



해리포터처럼 입고 온 전현무는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나혼산’이 전 세계에서 주목한다. BBC에서 취재하고 있다. 트민남으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브리티시 스타일로 입고 왔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박나래는 BBC 한국 특파원을 향해 “루머. 루머”라고 설명했다.

코쿤은 “영국에도 혼자 사시는 분 많을 텐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미스터 빈 씨도 계시고. 혼자 살죠”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 84는 “미스터 빈 씨도 우리 라인으로 한번.. 섭외 한번 해야겠다”라며 기라인에 진심 면모를 보였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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