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미시청 김종화 감독, 문경장사씨름대회서 공로패 수상

이서은 기자 2023. 2. 24. 2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구미시청 김종화 감독이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전 구미시청 김종화 감독은 24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씨름이 국민스포츠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 구미시청 김종화 감독이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전 구미시청 김종화 감독은 24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씨름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씨름이 국민스포츠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종화 감독은 1985년 처음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구미초등학교에서 10년 동안 무보수로 재직하며 약 17년간 전국을 수소문하여 우수한 인재를 스카웃했고, 본인의 집에서 숙식을 제공하는 등 남다른 씨름에 대한 애정을 선보이며 씨름인재 발굴에 앞장섰고 구미중학교 씨름부 코치로 지내기도 했다.

또, 김 감독은 천하장사 이태현, 박정석, 정경진 3명을, 김기태(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 이성원(인하대학교 씨름부 감독), 홍성태(경기대학교 씨름부 감독) 등 장사 30명을 배출, 전문체육 대회 단체전 19회 우승, 개인전에서 90회 이상 우승을 거머쥐며 탁원한 지도력을 선보였고, 구미시청에서 21년간 감독으로 재직하다 작년 12월에 퇴임을 하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