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담 덜어줄까…잉글랜드 플레이메이커, 맨시티보다 토트넘 선호

김민철 2023. 2. 24.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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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가 나타났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제임스 메디슨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뉴캐슬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행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스터 시티에서 증명된 메디슨의 창의적인 능력은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레스터는 메디슨의 이적료로 약 6,000만 파운드(약 940억원)~7,000만 파운드(약 1,100억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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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가 나타났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제임스 메디슨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뉴캐슬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토트넘행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시즌 토트넘은 창의성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창의적인 패스를 시도할 미드필더가 없는 탓에 공격 전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담은 공격진에 고스란히 전가됐다. 최전방에 고립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공격의 활로를 물색하기 위해 중원까지 내려오면서 득점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자주 빚어졌다.

결국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해결책으로 떠올랐다. 메디슨은 유력한 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레스터 시티에서 증명된 메디슨의 창의적인 능력은 토트넘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당사자도 토트넘 이적에 긍정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메디슨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주인공으로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메디슨은 오는 2024년 레스터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레스터가 이적료 수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올여름 메디슨을 매각해야만 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레스터는 메디슨의 이적료로 약 6,000만 파운드(약 940억원)~7,000만 파운드(약 1,100억원)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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