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난타전 속 조금 더 세련된 플레이 보여준 DK 완승(종합)

김형근 2023. 2. 24.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매 세트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공세에 잠시 주춤했으나 더욱 강하면서도 세련된 반격으로 되돌려준 DK가 연승을 달성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3일차 2경기에서 DK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 세트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의 공세에 잠시 주춤했으나 더욱 강하면서도 세련된 반격으로 되돌려준 DK가 연승을 달성했다.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6주 3일차 2경기에서 DK가 광동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시작 직후 중앙 지역에 오공이 개입하며 선취점을 가져간 광동이 첫 드래곤 스택과 전령을 모두 챙긴 뒤 전령을 하단 지역에 소환하며 1차 타워를 철거하고 드래곤 2스택을 쌓았으며, 상단 지역서 리산드라를 잡고 두 번째 전령을 가져간 DK가 드래곤을 치는 광동을 노려봤으나 광동이 2킬을 추가하며 드래곤도 가져갔다. 전령을 소환해 상단 타워를 철거한 DK가 애쉬의 수정화살에 힘입어 킬 포인트를 역전한 뒤 바론을 타격했으며 광동에 먼저 데스를 기록했으나 바론을 무사히 가져간 뒤 계속 광동의 병력들을 잡아내며 차이를 벌렸다.

네 번째 드래곤을 잡고 첫 스택을 쌓은 DK가 중앙 지역서 다시 잭스를 잡은 뒤 추격전을 시작해 광동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운 뒤 타워를 정리했으며, 광동이 한 번의 킬을 만회하기는 했으나 DK가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바론 앞에서 리산드라를 순식간에 정리한 DK가 바루스에 한 명이 쓰러졌지만 나르와 아칼리의 더블 킬에 힘입어 두 번째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찬스를 노리다 중앙 지역으로 진입해 마지막 저항을 힘으로 누르며 세 번째 에이스와 함께 첫 세트 포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시작 직후 봇 듀오 대결서 하이머딩거가, 중앙 지역서 탈리야가 쓰러진 광동이 오공의 반격으로 이즈리얼을 자른 뒤 첫 드래곤과 전령을 모두 가져갔으나 DK가 탈리야와 바루스를 제거한 뒤 상단 지역서 귀환하던 오공까지 잡아내고 두 번째 드래곤으로 스택 균형을 맞췄다. DK가 세주아니의 상단 개입으로 피오라를 협공한 뒤 중앙서 킬을 추가하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이번에는 중앙 1차 타워철거에 성공한 광동이 탈리야의 벽에 가둔 카르마를 쓰러뜨렸으며 이에 대해 DK는 카사딘이 하단 지역으로 내려가 탈리야를 다시 잡아냈다.

두 번째 전령을 중앙에 소환해 2차 타워까지 철거한 광동이 하이머딩거와 세주아니를 교환한 상황서 드래곤 2스택을 가져간 뒤 피오라가 잭스에 쓰러졌지만 중앙 지역서 세주아니를 잡고 바론 버프를 둘렀으며, 중앙 억제기와 하단 내부 타워 철거 후 상대 저항을 밀어내며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바론이 나온 상황서 피오라를 자른 DK가 바론으로 향해 타격하는 상황서 먼저 킬을 기록한 DK가 4명을 모두 잡아내며 버프를 둘렀으며 다섯 번째 드래곤을 둘러싼 대결서도 이즈리얼의 트리플 킬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고 2스택을 챙겼다.

DK가 두 번째 바론을 저항 없이 챙긴 직후 광동이 화학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챙기자마자 잭스를 제거하고 공세에 나서봤으나 DK가 본진 앞에서 상대를 덮쳐 에이스를 띄우고 광동의 본진으로 진입, 경기를 끝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