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넷째? 계획 있지만 할 수 없다” 정관 수술 고백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상훈이 정관수술을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신 편스토랑’에서는 넷째 계획을 묻는 말에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정상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 형제는 집에오자 각자 움직이느라 정신이 없었고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아이들이 특색있게 다르게 생겼는데 아빠를 다 닮았다”라고 말했다.
막내 한결이는 뭐 좋아하냐는 물음에 “아빠!”라고 말해 정상훈을 흐뭇하게 했다. 피아노를 잘 친다고 말한 정한성은 실력을 보자는 정상훈의 부탁에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들의 연주에 흠뻑 빠져든 정상훈은 “진짜 잘한다”라고 감탄했고 “3년 배웠다”라고 자랑했다.
두 형이 음식을 먹기 전 손을 닦는 와중 막내 한결이는 드럼 막대를 들고 마이웨이로 움직여 웃음 짓게 했다. 아이들은 고구마 음식을 폭풍 먹기 시작했고 정상훈과 함께 고구마 샌드 만들기에 도전했다.
정상적인 샌드위치를 만든 첫째 둘째와 달리 막내 한결은 케첩, 소금, 레몬즙, 고춧가루를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정상훈에게 먹으라고 건넸다.
아들이 건넨 샌드위치를 큰 결심 후 먹은 정상훈은 “어우 짜. 짜고 매워”라고 말해 아들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박수홍은 정상훈에게 “너무 좋은 아빠다”라며 다산왕 그의 코를 만지며 기운을 얻었다. 이때 붐 또한 “저도 조금 만져도 되겠습니까?”라며 다산왕의 기운을 경건하게 얻었다.
넷째 계획을 묻는 뱀뱀에 정상훈은 “넷째 계획은 있지만 할 수가 없다”라고 밝혔고 붐은 “노래 듣고 오시죠. 밧줄로 꽁꽁”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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