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대마초 이어 또?"…유아인, '제3의 마약' 성분 검출 [MD이슈]

2023. 2. 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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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에게서 제 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MBC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유아인에게서 세 종류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알려진 프로포폴, 대마초와 별도로 또 다른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 MBC 측은 "유아인의 모발에서 세 종류의 마약이 검출됐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하는 유아인으로부터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친 뒤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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