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경석 대표 등 전장연 관계자 3명 입건… 재물손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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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승강장에 스티커를 무더기로 붙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관계자들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장연 관계자들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박경석·권달주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 1명은 지난 13일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장애인 권리 예산 촉구'와 '장애인 시설 수용 반대' 등 문구가 적힌 스티커 수백장을 승강장 벽과 바닥에 붙인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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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장연 관계자들을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박경석·권달주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 1명은 지난 13일 삼각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장애인 권리 예산 촉구'와 '장애인 시설 수용 반대' 등 문구가 적힌 스티커 수백장을 승강장 벽과 바닥에 붙인 혐의를 받는다.
박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집시법 위반)로 최근까지 18차례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을 고발한 구기정 삼각지역장을 지난 22일 불러 조사했으며 피고발인도 차례로 소환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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