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영업이익 64% 감소…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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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내비게이션 기업 팅크웨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367억원·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특히 블랙박스 등 주요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팅크웨어 측은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 부담 영향으로 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달 16일 BMW 독일 본사로부터 414억원대의 블랙박스 에이스(ACE) 3.0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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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64.2% 준 45억원…"반도체 수급난에 원자재값 인상"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블랙박스·내비게이션 기업 팅크웨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367억원·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49.3% 증가해 역대 최대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6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4.6% 줄어든 54억원이다.
매출이 오른 것은 BMW향 블랙박스 수출과 로봇청소기 판매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팅크웨어의 사업은 크게 △블랙박스 △지도 △환경·생활 가전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핵심사업인 '블랙박스'와 신사업인 '환경·생활 가전' 부문이 실적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반면 영업이익 대폭 감소한 것은 반도체 대란에 따른 원자재값 인상 때문이다. 특히 블랙박스 등 주요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원재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팅크웨어 측은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 부담 영향으로 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달 16일 BMW 독일 본사로부터 414억원대의 블랙박스 에이스(ACE) 3.0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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