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매출액 증가했지만 적자폭 확대…손실 287억

남해인 기자 2023. 2. 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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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넵튠의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적자폭은 확대됐다.

넵튠은 지난해 매출액이 294억6709만7300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45.2% 증가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286억6882만4982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5%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커졌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지난해 1965억6728만5440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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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장르 게임 매출 증가…크래프톤 등 금융자산평가손실 발생
넵튠.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지난해 넵튠의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적자폭은 확대됐다.

넵튠은 지난해 매출액이 294억6709만7300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45.2% 증가했다고 24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286억6882만4982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5% 증가하면서 적자폭이 커졌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은 지난해 1965억6728만5440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1724억2666만1413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

넵튠은 "'억만장자키우기' 등 캐주얼 장르 게임 매출 증가 및 합병으로 인해 광고사업부문 매출이 증가했다"고 매출액 증가 원인을 밝혔다.

반면 넵튠은 크래프톤 등 금융자산평가손실 1439억원이 발생하며 법인세비용 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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