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민주당 "검사독재정권 압수수색만 332번…尹, 3대 거짓말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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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까지 세어보니까 제 주변 압수수색 횟수가 332번"이라며 연일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을 비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대국민 거짓말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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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어제까지 세어보니까 제 주변 압수수색 횟수가 332번"이라며 연일 윤석열 대통령과 검찰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압수수색, 구속영장 남발하는 이게 검사독재정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동훈 장관이 전날 자신의 기자회견에 대해 '판사 앞에 가서 말하라'는 발언에는 "한 장관의 의견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대국민 거짓말에 대해 윤 대통령은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법원 판결을 통해 윤 대통령의 3대 거짓말이 확인됐다. '부인이 주식투자 관련해서 손해만 보고 나왔고, 2010년 이후 거래는 없었다'는 첫 번째 거짓말, '김건희 여사 계좌는 작전세력에게 활용당했다'는 두 번째 명백한 거짓말, '장모가 50억 정도 사기당했다. 차명으로 부동산 투기를 한 사실이 없다'는 뻔뻔한 세 번째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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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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