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SM 인수 안 하기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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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가 최종 불발됐다.
CJ ENM은 24일 "SM을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공시했다.
CJ ENM은 이번 공시로 SM 인수 불발을 최종적으로 알렸다.
"당사는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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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CJ ENM의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가 최종 불발됐다.
CJ ENM은 24일 "SM을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공시했다.
CJ그룹은 오래 전부터 SM 인수에 눈독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고, 처음 SM 인수설이 흘러나왔던 2021년 초부터는 SM의 새 주인으로 유력하게 꼽혔다.
하이브가 SM의 최대주주가 된 후로는 2대 주주인 카카오와 손잡고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설까지 나왔다. CJ가 SM 인수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 ENM은 이번 공시로 SM 인수 불발을 최종적으로 알렸다. "당사는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했으나,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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