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응급실 전문의 채용 3차 공고…응시 자격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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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원대의 연봉에도 필요한 수의 응급실 전문의를 구하지 못한 강원 속초의료원이 추가 모집에 나섰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오늘(24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3차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전문의 부족에 따라 주 4일 단축 운영 중인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오는 4월까지는 현 체제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앞서 속초의료원은 지난달 말 응급실 전문의 5명 가운데 2명이 퇴사하고 1명이 이달 말 퇴사 의사를 밝힘에 따라 2차 채용에 나섰지만 1명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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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원대의 연봉에도 필요한 수의 응급실 전문의를 구하지 못한 강원 속초의료원이 추가 모집에 나섰습니다.
속초의료원은 오늘(24일)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3차 채용 공고를 냈습니다.
3차 공고에서는 자격요건을 기존 의사면허 및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수료자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연봉은 전문의는 2차 공고 때와 같지만 전공의는 별도 협의해 지급 예정입니다.
전문의 부족에 따라 주 4일 단축 운영 중인 속초의료원 응급실은 오는 4월까지는 현 체제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앞서 속초의료원은 지난달 말 응급실 전문의 5명 가운데 2명이 퇴사하고 1명이 이달 말 퇴사 의사를 밝힘에 따라 2차 채용에 나섰지만 1명을 확보하는 데 그쳤습니다.
어제 면접시험을 통과한 1명에 대해선 최종 합격자 공고를 내고 오는 5월 1일부터 응급실 근무에 투입할 예정입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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