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김연경, 올 시즌 3번째 라운드 MVP…남자부는 허수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수봉(25·현대캐피탈)과 김연경(35·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1, 3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으로 체 통산으론 5번째입니다.
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123점)을 올리며 이 기간 흥국생명의 5승(1패)을 이끌어 리그 1위 등극에 앞장섰습니다.
허수봉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수봉(25·현대캐피탈)과 김연경(35·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은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5표를 휩쓸어 KGC인삼공사 엘리자벳(6표)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1, 3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으로 체 통산으론 5번째입니다.
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123점)을 올리며 이 기간 흥국생명의 5승(1패)을 이끌어 리그 1위 등극에 앞장섰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허수봉이 31표 중 24표를 받아 KB손해보험 비예나(3표), 현대캐피탈 이현승(2표) 등을 제쳤습니다.
허수봉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5라운드에서 113 득점에 세트당 평균 0.43개의 서브 에이스를 터뜨렸습니다.
이에 힘입은 현대캐피탈은 5라운드에서 5승(1패)을 거두며 리그 선두 대한항공을 승점 1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국회의원이 팔에 '42299' 타투 새긴 이유?
- 흑인 친구에게 절하는 백인? 선생님이 시켰다는데…
- 새까만데 “그냥 드세요”…'백종원 예산시장' 휴장 이유?
- 홍석천 이후 20여 년, 우리나라서도 샘 스미스가 나올 수 있을까
- “유아인 아니라 엄홍식 잡았다”…모발서 프로포폴 양성
- 70억 당첨자의 '소소한 행복'…“배달비 신경 안 써요”
- '최상급 꼰대' 등장…“나만 이런 것까지 거슬려?”
- “토할 때까지 일할 분”…씁쓸한 공고엔 '월급 200만 원'
- 신발 300켤레 먹튀 아이돌 저격 논란…엑소 수호 “근거없는 내용”
- “우크라 민간인도 사살했어…술에 안 취하고는 못 버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