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김연경, 올 시즌 3번째 라운드 MVP…남자부는 허수봉

김형열 기자 2023. 2.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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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25·현대캐피탈)과 김연경(35·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올 시즌 1, 3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으로 체 통산으론 5번째입니다.

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123점)을 올리며 이 기간 흥국생명의 5승(1패)을 이끌어 리그 1위 등극에 앞장섰습니다.

허수봉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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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25·현대캐피탈)과 김연경(35·흥국생명)이 프로배구 V리그 5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습니다.

김연경은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25표를 휩쓸어 KGC인삼공사 엘리자벳(6표)를 크게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1, 3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으로 체 통산으론 5번째입니다.

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국내 선수 가운데 최다 득점(123점)을 올리며 이 기간 흥국생명의 5승(1패)을 이끌어 리그 1위 등극에 앞장섰습니다.


남자부에서는 허수봉이 31표 중 24표를 받아 KB손해보험 비예나(3표), 현대캐피탈 이현승(2표) 등을 제쳤습니다.

허수봉이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는 5라운드에서 113 득점에 세트당 평균 0.43개의 서브 에이스를 터뜨렸습니다.

이에 힘입은 현대캐피탈은 5라운드에서 5승(1패)을 거두며 리그 선두 대한항공을 승점 1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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