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일본 해변서 발견된 거대 금속 덩어리…정체는?

일본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해안가!

평소 인적이 드문 이곳에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몰려듭니다.

바로 이곳 모래사장에 난데없이 나타난 직경 1.5미터 짜리 금속 구체 때문인데요.

즉각 경찰은 반경 100m 내 출입을 제한하고 폭발물처리반까지 출동시켜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 폭발 등의 위험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이 문제의 금속 구체를 누가, 어떤 용도로, 어디서 만든 것인지는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당국은 일본 내부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중국이나 북한이 보낸 '비밀 장비'일 가능성도 고려했는데, 조사 결과 그와 관련된 어떤 징후나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