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최상급 꼰대' 등장…"나만 이런 것까지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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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것이 탐탁지 않아 보인다는 글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꼰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입사한 지 보름 정도 된 신입사원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출근하는 거 안 좋게 보이는 게 진짜 꼰대냐"라며 "솔직히 커피는 사주지 못할 망정 이런 말 할 게 아니지만, 커피에 빨대 꽂고 한 손에 들고 오면서 출근하는 게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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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커피를 들고 출근하는 것이 탐탁지 않아 보인다는 글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꼰대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야기입니다.
글쓴이 A 씨는 "입사한 지 보름 정도 된 신입사원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출근하는 거 안 좋게 보이는 게 진짜 꼰대냐"라며 "솔직히 커피는 사주지 못할 망정 이런 말 할 게 아니지만, 커피에 빨대 꽂고 한 손에 들고 오면서 출근하는 게 안 좋게 보일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반바지나 슬리퍼 신고 출근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것과 비슷한 거 아니냐"며 자신이 '꼰대'인지 되물었는데요.
'꼰대'란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기성세대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죠.
해당 글에는 2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어떤 부분이 불편한 거냐. 진짜 궁금하다", "6개월 다닌 사람이 사 오면 문제없냐" "커피 들고 오는 게 싫은 건 꼰대 중에 최상급일 듯"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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